[20250726] 1차별빛트레킹 14코스 안양천하류구간

계속되는 고온에 야외활동자제 문자가 답지하고 있습니다.

더워도 너무 더운

2025년 여름입니다 ^^

별빛트레킹이라고는 하지만

장소적 입장에서 보면 불빛이 많아

헤드렌턴이 필요없는 구간이기도 하고

한강변 야경이 아름다운 불빛트레킹이라고 해야 오히려 어울릴 야간트레킹을

현장상황에 맞춤으로 안전하게 진행하였습니다.

염려와 우려로 가득한 트레킹이었기에

혹독하게 더운 시간에도

진행강사들과 함께 현장상황을 점검하고

끊임없이 일정변경을 고민했던 어려움이 있기도 했습니다.

개인의 선택을 존중하는 취소문자를 내기도 했지만

취소하신다는 분은 없었고 노쇼도 없었던

바람직한 참여율을 보였습니다. 물론 사전 취소자은 있었지만요

더운 바람은 해가지는 무렵에나 잦아 들었지만

그래도 여전히 더웠습니다

이벤트 쮸쮸바 제공만으로는 다소 부족함이 있었던

그럼에도 안양천에는 여전히 달리는 지전거족도 많았고

휴식을 취하러 나온 탐방객도 많았습니다...

지리산 계곡에서 추위를 맛보고 있다는 부러운 소식도 들으며

한강변에서의 애틋한 추억을 또 쌓아 올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