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수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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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채 비빔밥-방태산 구룡덕봉 산악시조(산음가 3-35)/半山 韓相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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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상철 작성 3,013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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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산채 비빔밥
골물도 달콤하랴 향긋한 된마파람
능선은 토실토실 뜸 들인 쌀밥 이내〔嵐〕
살찐 용 육회로 떠서 참나물로 비빌까
* 방태산(芳台山) 구룡덕봉(九龍德峰 1,388.4m)); 강원 인제. 살찐 용처럼 탐스런 육산이다. 능선이 장쾌하며 산나물이 지천이다. 현지 주민들은 뜯은 나물을 아예 큰 마대에 담아 트럭으로 실어나간다. 사실 등산객이야 재미로 먹을 만큼만 뜯는데, 훼손책임을 몽땅 외부인에게 떠넘기니?
* 된마파람; 동남풍의 뱃사람 말. 든바람, 간새.
* 참나물; 향긋하고 담백한 풍미를 내는 미나리를 약간 닮은 산나물의 여왕.
* 《山書》 제24호 2013년.
* 졸저 『한국산악시조대전』 부제 산음가 山詠 1-220(193면). 2019. 6. 20 도서출판 수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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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chae Bibimbap
Кость сладкая, а ароматный ароматный
Гребник - это гусеница рисовой кухни.
Должен ли я плавать на жирном шести
*2025. 6. 9 노어 번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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