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수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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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중문답 28-삼태산과 누에머리봉 시조-법첩이 따로 있나/반산 한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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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상철 작성 3,123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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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법첩(法帖)이 따로 있나
말발굽 찍은 좌봉(左峰) 삼태기 소담할 손
첫잠 막 깨어난 누에머리 스멀스멀
필동(筆童)아 저 산릉보고 잠두마제(蠶頭馬蹄) 익히렴
* 삼태산(좌 876m)과 누에머리봉(우 864.2m); 충북 단양. 서로 연결되어 있으며, 주봉은 삼각점이 있는 심태산이다. 한자 一자를 많이 닮았다.
* 필동; 법첩 즉, 서예교법을 보고 붓글씨를 익히는 아이. 서동(書童)
* 잠두마제(蠶頭馬蹄); 한문 <?xml:namespace prefix = "daum" />글씨 쓰는 법의 하나. 가로 획을 그을 때 왼쪽 끝은 말굽 모양으로 하고, 오른쪽 끝은 누에의 머리 모양이 되게 마무리 함.
* 졸저 『山中問答』 산악시조 제1집 45면, 제146면. 2001. 6. 10 발행. ㈜도서출판 삶과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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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y un libro de leyes separado?
Herradura, un Samaebong con cajas izquierda
Silkmuts, que acaban de despertar por primera vez
Pil -dong (童) Oh, miro las tumbas de montaña
* 2025. 6. 7 서반어 번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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