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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중문답 29-대산 시조-외화내빈/반산 한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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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상철 작성 2,913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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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외화내빈(外華內貧)


허우대 멀쩡타 해 모두가 대기(大器)이랴

덩치 작다하여 속조차 좁을 소냐

크도되 떳떳치 않으면 소인보다 못하니라


* 대산(大山 727m); 경남원, 낙남정맥. 큰 대(大) 자를 닮았으며, 능선이 뚜렷하고 조망이 뛰어나다. 산의 주름도 좋으나, 계곡에 물을 품지 않은 결함이 있다.

* 외화내빈(外華內貧); 겉은 화려하게 보이나, 속으로는 빈곤하고 부실함. 반대말은 거화취실(去華取實)이다. , 겉치레를 삼가고, 실질을 추구한다.(일본 와세다 대학교 교훈)

* 지행상방(志行上方) 분복하비(分福下比)-뜻과 행동은 자신보다 나은 사람과 견주고, 분수와 행복은 자신보다 못한 사람과 비교하라.(조선의 청백리 오리 이원익 대감의 좌우명이기도 함)

* 졸저 山中問答산악시조 제146, 147. 2001. 6. 10 발행. 도서출판 삶과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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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udae est un bon succès, tout le monde attend

C'est petit, donc c'est étroit.

Si vous n'avez pas de gros mais que vous ne pouvez pas le faire que l'enfan

* 2025. 6. 10 불어 번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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